주변관광

만리포 해수욕장

  • 대천, 변산해수욕장과 함께 서해안 3대 해수욕장으로 꼽힙니다. 백사장의 길이가 약 3km, 폭이 약 250m, 면적 20만평방미터인 큰 해수욕장입니다. 해변의 모래는 질이 양호하고 경사는 완만하며 수심이 얕아 가족단위의 해수욕장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. 충분한 숙박시설과 위락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인근 방파제에서는 낚시도 즐길 수 있습니다. 반야월의 만리포 사랑 노래비가 세워져 있어 명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.

천리포 해수욕장

  • 원래는 고기를 잡던 어막이 많아서 막동이라고 불리던 곳이나 1955년 만리포 해수욕장을 개장하면서 이곳에도 피서 인파가 몰려들어 천리포로 불리게 되었다
  • 경사가 6˚로 완만하고 물이 깨끗하며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고, 패류와 해초를 직접 채취할 수 있다. 주변에 2개의 닭섬이 있는데 육지에 붙어 있는 산을 뭍닭섬, 바다에 떠 있는 섬을 섬닭섬이라 하며 자연적인 방파제 역할을 한다. 또한 미국인 밀러(한국이름은 민병갈)가 60ha 면적으로 일군 천리포수목원이 인근에 있다.
  • 태안에서 천리포까지 버스가 운행된다

천리포 수목원

  • 바다와 어우러진 천리포 수목원은 2009년 3월1일에 일반인에게 공개되었습니다. 1962년에 부지를 매입하고 1970년부터 본격적인 나무심기를 시작한 수목원은 교육및 종 다양성 확보와 보전을 목적으로 관련분야 전문인, 후원회원등 제한적으로만 입장을 허용하고 있었습니다.
  • 13200여종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어 서해안의 푸른 보석으로 알려져있는 수목원에는 호랑가시나무 370여 종류, 목련 400여종류, 동백나무 380여 종류, 단풍나무 200여종류, 무궁화 250여 종류가 집중적으로 식재되어 있어 국내/외 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증 받고 있습니다.

어은돌 해수욕장

  • 어은돌해수욕장은 소원을 지나 만리포입구에서 파도리해수욕장 방향으로 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. 아직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다른 어느 곳보다도 물이 맑고 조용하여 연인은 물론 가족단위로 찾기에 안성맞춤인 곳입니다. 포구도 가지고 있어 싱싱한 수산물을 맛볼 수도 있습니다
    좁은 모래사장으로 영화나 드라마에서 연상할 수 있는 전통적인 해변을 연상 시켜 준다. 특히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좋으리라 생각되며 가족단위로 민박을 이용하면서 쉴 수 있는 곳이다.

    서해안의 끝으로 보이는 석양이 그야말로 장관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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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항항

  • 만리포해수욕장과 차량으로 5분정도 거리에 위치한 모항항은 다양함 기암괴석은 물론, 바다로 길게뻗은 방파제가 항구의 운치를 더해줍니다.
    노을이 지는 바다에 늘어선 낚시배에서 서해바다의 여유를 엿볼 수 있는 모항항은 아나고(붕장어)가 많기로 유명하기도 합니다.
  • 또한 모항항은 수직 또는 급경사의 암석사면이 발달된 애안단애로 형성된곳이라 단애 위에서 보면 바다 풍경이 멋지다.

파도리해수욕장

  • 파도가 아름답고 예쁘다 하여 "파도리"라 합니다. 바닷가에 모래가 아닌 작고 예쁜 돌로 덮혀 있고 물이 맑기로 유명한 곳입니다.
  • 운치있고 아름다운 풍경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알맞으며 좌우로 바위가 있어 갯바위낚시를 해볼 수도 있습니다.
    해옥이 유명하니 입구 상가에서 하나쯤 구입하여 몸에 지녀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일 것입니다.(직접채취는 금지)